[2015.09.29(화) 5일차_로마에서 시간착오로 미아될뻔~!]

​​​​- 장소 : 이탈리아 로마
- 시간 : 42분 1초 (06:30 - 07:12:01)
- 거리 : 6.69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6'17"/km
- 속도 : 9.55km/h
- 운동화 : 아식스TJG933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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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폰을 보니 4시50분
잠이오지 않는다....
일찍 조징이나 하려고 나온다.

이탈리아로마에서 추억만들기...
호텔을 나와 주유소 마크를 머리에 새기 우회전
사거리 포장마차를 보면서 우회전... 그리고 삼거리에서 좁은길로 계속직진

계속직진만 하니 인도가 없다. 차량이 많고 위험하여~~ 턴하여 삼거리까지 와서 넓은도로로 직진
내리막 직진후 신호가 막혀 다시 턴하여~~ 호텔까지 돌아온다.

다른 한국인팀은 벌써 출발한다.
그런데... 호텔방문을 열고 "늦었어!!! 빨리와!!!"  옆지기의 목소리가 들린다.

출발시간 8시, 지금시간 5시반인데 뭐가 급하다고~~~
훈련을 마치고 방에 들어가보니... 핸폰시계 설정이 잘못되어 1시간반 당겨셋팅..ㅋㅋ현재시간 7시10분~~~ㅋㅋㅋㅋㅋㅋ

정신없이 씻고, 아침먹고, 가방싸면서... 옆지기한데 제대로 한방먹는다. 띵~~!!!
그래도 출발시간은 맞추었다.

[2015.10.01(목) 7일차_스위스에서 추억만들기]

​- 장소 : 스위스그린델발트
- 시간 : 42분 28초 (05:02 - 05:44:28)
- 거리 : 6.53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6'30"/km
- 속도 : 9.23km/h
- 운동화 : 아식스TJG933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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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인터라켄 그린델발트
융프라우 산악열차를 타기위한 두번째역옆에 호텔이 있다.

4명이 일찍일어나 아침조깅을 출발한다.
섭-3 고수들은 휭~~달려 치고나가고
둘이서 천천히 오르막을 달린다.

고산지대인만큼 계속오르막에 오르막~~
적당히 오르고 턴하여 내려온다.

내려오는길은 역시 쉽다.
다 도착했는데...주중급변~~ 헐레벌떡 방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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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2(금) 8일차_파리에서 순탄한 추억만들기]​

- 장소 : 센강 및 시내주변
- 시간 : 1시간 55초 (05:00 - 06:00:55)
- 거리 : 10.45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5'50"/km
- 속도 : 10.29km/h
- 운동화 : 아식스TJG933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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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첫날아침......
여행피로에 둘이서 달렸다.

호텔주변 주로를 찾지 못해
센강다리를 건넜다가 돌아와
강변을 달렸는데...500m달려가니 레미콘공장으로 막혀있다.

다시올라와 다리를 건너 무조건 직진후 삼거리 좌회전
아파트 담벼락과 공원길로 내려가다가 우회선..그리고 계속직진

4.5K를 채우고 돌아와 좌회전후 우회전길을 못찾아 직진했다가 백~~~
다시 삼거리점 확인후 호텔로 돌아온다.

잠시 길을 헤메10K를 채운다.

[2015.10.03(토) 9일차_파리에서 완주 미아되다. 길을 잃어버렸다]​

​- 장소 : 파리 시내일원
- 시간 : 1시간 11분 34초 (05:30 - 06:41:34)
- 거리 : 11.85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6'02"/km
- 속도 : 9.93km/h
- 운동화 : 아식스TJG933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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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행사임팀장과 동반주를 하였다.
코스를~~~어디로 갈까?? 하다가 어제새벽달린 코스를 선택한다.

곧장 다리를 건너...직진후 삼거리 좌회전
다시 철길에서에 우회전후 직진을 한다..

직진하여 달려가는데 어제 달렸던 코스가 이닌듯하다. 4K지점에서 턴
돌아오는길도 직진을 하였는데...뭔가 이상하다. 분수대가 보인다.
달려간길이 아니다.<1차이탈>
다시 턴하여~~ 달려간길을 찾아 다시 직진~~

그런데 틀림없이 직진하면 나타나야할 철도가 보이지 않는다.
직진하면 나오겠지~~ 하면서 얼마를 갔을까???
미로속으로 빠져들어가는 기분이다. 핸폰은 밧데리가 없어 꺼졌다.

좌회전으로 결정하고 달리니... 숲길이다. 헐~~!!! 되돌아 갈수도없다.
2K정도 달렸는가? xx건물과 행사장이 보인다. <2차 이탈>
행사장 경비원의 핸폰으로 지도를 확인했지만...달려오기 겁이난다.

지나던 경찰을 세워 길을 잃었다고 했지만..뭐라~~뭐라~~ 하더니 휭~가버린다. 황당!!
다행히 동반주한 임팀장이 10유로를 가지고 왔다.

변두리 지역인가?? 택시도 오지 않는다.
몸은 식어가고 10여분 떨다가 간신히 택시를 잡아 호텔로 돌아온다.
10.7유로나와 0.7유로 깍는다. 택시기사~~ 황당한 눈치더니 ok 한다. 벤츠택시~ㅎㅎ

호텔에 도착하니 모두가 놀라있다. 대박사고~~를 쳤다.
지금확인하니 호텔 정반대방향 뱅센느성앞에서 헤멧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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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4(일) 10일차_파리여~~ 안녕 석별주]​

​- 장소 : 파리센느강변
- 시간 : 29분 (06:14 - 06:43:00)
- 거리 : 4.18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6'56"/km
- 속도 : 8.65km/h
- 운동화 : 아식스TJG933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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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길을잃어 혼났기에...
오늘은 호텔앞을 지나며 센느강변으로 가는길을 찾았다.

오늘 훈련시간은 5시반 집합...
눈을 뜨니 6시가 지났다. 헐~~~~
그러나 마지막 떠나는 날이라 조금이라도 달리고자 센느강변으로 나왔다.

일찍나온분들은 벌써 돌아오고 있다.
2K 지점을 지나면서 턴하여~~

돌아오는길~~~
다리를 건너 강변으로 내려갔던 다리라 생각하고 올라와 보니
한블럭아래 다리로 올라왔다.

마지막날까지 주로를 이탈했네 ㅎㅎㅎ

[2015 베를린 마라톤 여행​..아름다운 추억이었습니다.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